주절주절..

이사진을 보면...

좀비선비 2006. 6. 4. 22:34

남자들은 첫 풀도전때 피니쉬에서 눈물흘리는 사람이 많지않은데..(속으로 흘리나? ^^)

여자들은 많이들 흘리지...

내가 첫머리올리고나서의 감동 이후로..

시간과 횟수가 지날수록 그런 느낌은 반감되고...

대신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

다시 뭉클해진다...

 

이 사진은 볼때마다 그때의 느낌이 그대로 되살아난다..

연약한 약골 옥이가 힘들게 연습해서 완주한후..(2005춘천)

 

 

 

자세히보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원래 눈물도 많은데..ㅎㅎ)  기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