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생각의 코드...
좀비선비
2010. 3. 27. 14:30
흔히 말들하기를....
상대방과 코드가 안맞는다고....그런 얘기를 많이한다.
오죽하면 유유상종이란 말이 생겨났을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사고방식이나 마음이
점점 더 블록화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와 다른 생각이나 생활방식이 이해가 안될때면...
이러면 안되는데....나의 이해심이 이렇게 좁은가...하는 자책감도 든다.
어릴땐 검정과 흰색이 잘 어울려서 놀았는데....
이젠 빨강과 분홍조차도 마음으로 어울릴수가 없다...
다만 난 분홍이지만 빨강인듯 빨강에 맞춰줄수있는 인내심만 키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