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어제 메탈리카 공연 스케치...^^

좀비선비 2006. 8. 16. 12:15




 

어제의 사진들중 일부 입니다...

사진기도 안좋은데...인파속에서 흔들림에 담아오기가 어렵더군요..^^

 

5시부터 입장이라기에 4시반부터 줄을 섰는데...

입장은 6시가 넘어서 했네요(애고 다리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자리를 선점해서...

말이 무대앞 스탠딩이지  잘보이지도 않고 무지 덮습니다...

6시반경 오프닝밴드 Tool인가 시작하는데....

노래도 잘 모르겠고...일단 시작한다는데...박자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무지 많이 하네요..ㅎㅎ 오프닝공연에 체력이 바닥나면 안되는데...^^

7시반경 끝나고 무대정리및 메탈리카 공연 세팅 시작합니다...

스탠딩석은 완전 찜통입니다..

일분느 주저 앉아있고...일부는 담배까지 피워대고...

기다림이 고통입니다...

한시간이 넘어도 시작할 기미가 안보이는군요..

지친관객들...야유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저도 속으론..."이렇게 무성의 할수가....앞으로 안티 메탈리카로 바꿔야지...."

이런생각도 하고 있는데....8시40분경되서...

무대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온몸에 전율이도는 인트로 멜로디가 나옵니다...

곧...오프닝곡으로 Creeping Death 가 나오니 모두 광분 합니다...

모두가 환호하고 점프하고...정말 무대는 하나도 보이질 않고...

분위기만 느낌니다....그래도 좋네요..^^

관객들은 거의 모든노래를 따라부릅니다...

아마 기타 솔로부분까지 모두 따라 부르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겁니다..

멤버들도 상당히 분위기 Up 된듯....

 

이번 공연 곡목들입니다...

 

Creeping death

Fuel

Wherever I May Roam

Harvester of Sorrow

Welcome home sanitarium

Frantic

The unforgiven

For Whom the Bell Tolls

Orion

Master of puppets

이땐 정말 광란의 도가니...

Fade to black

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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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앵콜곡들..

Sad but true

Nothing else matters

One

Enter San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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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앵콜곡...

Other new song

Seek & Destroy

 


master, orion, one... 이런곡을 끝까지 완곡 연주는 의미있네요...

새앨범이 나오면 투어때 다시 오겠다고 하더군요...^^

 

집에오니 1시반이 넘더군요....

허리도 아프고....다리도 아프고...

나이를 무시하면 안되는데...ㅎㅎㅎ

MBC에서 촬영하던데...

언제 함 다시볼수있을래나요? ^^

출처 : 어제 메탈리카 공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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