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쎈달 - 6.4
감기때문에 잘먹고 잘쉬고에 주력하고 있지만...
열흘가까이 전혀 안뛰고 나간다는게 걱정되서...
헌데... 역시나 다리도 무겁고...몸도 아프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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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한강 울트라 100 (106.4)
내가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해서 일정에 있는 다음대회에
입상해서 그걸로 먹고 살아야하는 프로가 아니기에...
다소 무모해 보이지만....
육체의 고통을 정신이 이겨냈다는 성취감...
그냥 그걸로 만족한다...
부상으로 인해 잃는 부분이 있더라도...
반대로 육체의 고통을 정신이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했다면...?
아마도 나의 경우는 기량이나 육체의 보존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크지않았을까?...
이게 울트라와 풀코스의 차이인것같다...
그래서 아프고 망가져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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