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만만한 반찬 한가지...어묵 고추잡채.

좀비선비 2009. 6. 10. 10:35

 

요즘 뭐해 드세요???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라고 뭐 매일 끼니 때 마다 별 다른걸 해 먹겠습니까??

김치하고 찌개나 국 한가지 끓여 그리 먹고있지요.

그러고 보니 김치를 이것저것 담아 김치하고 먹다보니

다른 반찬을 그리 자주 안해먹었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어묵반찬을 만들었답니다.

 

 

 

 

어묵 고추잡채.

 

 

 

사각어묵 4장을 길이가 짧은쪽으로 채썰어줍니다.

 

 

 

 

그리고...

채썬 어묵을 체에 담아

팔팔~ 끓인물을 부어 기름을 한번 제거한후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풋고추 5개

칼로 반으로 잘라

티스푼을 이용해 씨를 긁어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곱게 채썰어줍니다.

양파 1/4개도 곱게 채썰어줍니다.

 

 

 

간장 3큰술,맛술 3큰술,참기름 1큰술,설탕 1큰술,후추 약간

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달군팬에 포도씨유 1/2큰술을 두르고

채썬 양파,고추를 먼저 살짝이 볶아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뺀 채썬 어묵을 넣고

어묵이 쫄깃하니 까실하도록  볶아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붓고

살짝이 한번 끓이면서 고루 섞이도록 볶아준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만만한 식재료인 어묵으로 만든 고추잡채입니다.

 

뭐 이름이야 붙이기 나름이지만

요렇게 해놓으니 어묵조림,볶음이랑은 또다른 별미네요.

매콤한걸 잘먹는 아들 아이가 맛나게 잘먹네요.

많이 컸네~~

울 아들.^^*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우리님들

너무 감솨~~해요~~^^* 

출처 : 만만한 반찬 한가지...어묵 고추잡채.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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