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100km도 못넘기고....
운동회하느라 쩔뚝거리며 마감하고..
6월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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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쎈달 (3.2)
퇴근전 폭풍우님 전화...비가 많이 온덴다....
밖에 나오니 정말 비가 왔었나보다...
계속오면 고려해볼라켔더만..ㅎㅎ
근데 차가 엄청막히네....
도착하니 벌써 40분이 넘고...
얼른 옷 갈아입고...200여미터가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다...
아~ 오늘 뛰지말라는 계시인가보다...^^
계시는 잘지켜야지.....암....
오신분.....미소 ,월,자콩,살균,쾌속질주....나
6월 누계......121.2 (이번달 끄~~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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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쎈달 (8)
확실히 일주일을 걸르고 생태를 갔더만(일욜)..
월요일,화요일 몸이 천근 만근이네...
대충 개념없이 뛰는거같아도
챙겨서 뛰는거하고 거르는거하고...
몸이 금새 알아채나보다...
걍 욕심없이 수다주 5 set ...9분대로...
오신분.....폭풍우,슬로우맨,산고을,사니포,가온누리,미소,자콩,교장샘.....나
6월 누계....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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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일달 (20)
지난 일주일동안 하루도 못뛰고..
나도 정말 배가 장난이 아니다...ㅎㅎ
오늘같은날은 일달에도 썬블럭크림을 발라야될듯..
새벽볕이 따갑게 느껴지고...
빨리뛰지 않아도 땀이 많이나서 바지까지 다 젖네(바지는 잘 안젖는데..)
같이가신분....
옥싯기,하숙생,미소,월이,몽이,자콩......가서 만난분 타켓,치타
6월 누계.....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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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일달 (19)
생태공원을 이렇게 대충 개념없이 다녀온적도
근래에 드문데...ㅎㅎ (갈때는 1시간)
그래도 이젠 별로 양심에 찔리지도 않네....ㅋㅋㅋ
몽이하고 멋모르고 따라간 친구들은 훌쩍 앞서가고..
걷다..뛰다...산책하듯이....그것도 나중엔 주차장쪽으로 끊어서...^^
대랑이형하고 시작이 많이 힘든듯...
같이 생태간 분....대랑이,폭풍우,시작,미소,가온누리,살균,몽이,때웅,자콩
가서 만난 분^^....타켓,차도리,뽀레
6월 누계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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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쎈달 (6.4)
계산동에서 동갑네기들 모임이 있다고 오라는데...
일도 늦게 끝나고 심신이 피로하니..
가서 즐거운 표정으로 술마실 자신이 없다...
늦어도 쬐끔만 뛰다가야지...(피곤한데 뛰는건 괜찮나? ㅎㅎ)
천천히 4 set
오신분...
폭풍우,쾌속질주,월,몽,미소,때웅,가온누리,시작 & 나
6월 누계 -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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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쎈달(?)
축구때문에 달리기는 할생각조차 안했는데...
퇴근도 늦고 길도 막혀서
9시 20분 가까워서야 겨우 집근처에 파킹하고..
빨간티입고 택시잡으려니....읔...택시가없다!
간간히 있는것도 승차거부....
하긴 택시도 축구보러 들어갈 시간이니...
걍 몰고 갔다와?...그러자니 올때보니까 음주단속하던데...
조금씩 중동쪽으로 걸어가면서 잡을래도 택시가 없다...
시간이 임박해지니...짜증도 나고 걍 집에서 볼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벌써 집에서도 넘 많이 걸어왔고...
또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분도 있는데....
그래서 뛰었다....
아마 마라톤 안했다면 거기서 뛰어갈생각은 하지않았으리...ㅎㅎ
뒤통수 머리카락 끝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고 숨도 헐떡거리면서
도착하니 애국가 막 끝나고 게임 시작!!
쎈달보다 더 빡세게 뛴거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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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일달 (20.7)
출발시점에 비가오면 안뛴다...
뛰는 중간에 오면 계속뛴다...
이렇게 맘먹고 대공원으로 운전해서 간다...
오늘은 카풀도 아무도 없고...
내심 비가 안오니 실망스럽다...^^
난 진정한 고수 될라면 멀었나보다..ㅎㅎㅎ
턴할때 1:02 ....해서 2:02
같이가신분들은..
비룡,폭풍우,민야,헤라,시작,미소,월이,살균소독,가온누리..........& 나 (자콩이 나중에 마중나옴)
6월 누계.............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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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쎈달 (6.4)
쾌속질주님이 그렇게 뛰지말고...
속도 올려서 쎄게 좀 뛰라신다...
화,목만 뛰지만고 매일 뛰어야하고...그래야 는다고...
빨리 뛰고 많이뛰는게 좋은거고...느리게 뛰고 조금 뛰는건 안좋은건가?
사람마다 목표가 다르고 추구하는바가 다르기때문에...
꼭 그렇지는 않을것같은데...
물론 목표(거리나 기록)를 설정해두고 그에맞는 준비를 안하고 임하는건
답답해 보이겠지만...
난 항상 숨이 턱에 차오르고 다리가 뻐근하게 뛰어야 한다면
오랫동안 즐거운 마음의 열정이 안생길것같다.
내몸이 원하는대로.....그렇지만 큰 기복없이 비슷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는거...
아무때나 신발만 주면 생태공원 수다떨면서 다녀올수있는거..
이런게 좋다...(그것도 노력없인 힘들더만..ㅎㅎㅎ)
달리기뿐 아니라 다른것들도...모든사람이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은 .....좀...
"매일 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건이 화,목에만 뛰는것도 겨우 가능한데요..."
이게 내가 내뱉은 말인데...
사실 난 매일 뛰라고 시간을 내줘도 그렇게 못한다...
혹시 내가 느낀것처럼 ...또 다른 사람에게 내말이 그렇게 받아 들여진적이 없을까
생각해본다....
오셨던분...........폭풍우,쾌속질주,살균소독,미소,가온누리,산고을,슬로우맨..........& 나
6월 누계.............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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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쎈달 (8)
오늘같은날 올사람도 없을지 알았는데...
일요일외에 공휴일 개념없이 산지가 넘오래되서...
별다른 억울함도 없다..ㅎㅎ
오른쪽 발등인대가 개운치않아서...걍 대충 조금만 뛰어볼라했는데...
5set 다채웠다..
4set는 10분주...
마지막은 8분정도...
오셨던 분덜....
사니포,사랑2,미소,살균소독,몽............& 나
6월 누계...........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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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19)
생태공원...
오랫만에 대랑이형이랑.......
생태 못갈까봐 주중에 4일을 연습하셨단다..
패이스를 열매속도(^^)로 늦췄는데도... 나도 힘드네...
광개토형님...미소...월이도 같이감..!
6월 누계.................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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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4.8)
하루종일 우측 발목이 개운치 않아서...
저녁때 이발하고....중앙공원에서 점검차
확 짧게 자를려고 했는데...
미용사가 그럼 멋없겠단다...
일순간 또 맘약해져서.."그럼 예쁘게 해주세요" ㅋㅋㅋ
10분대로 3set ...
이래서 낼모레 생태갈수 있을래나?...
6월 누계............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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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쎈달
늦게 도착해서 열매랑 3 set 만 겨우채웠네...
9분대로 뛰었는데...
예전 보단 훨 나아졌네....(그래도 경력이 있는데..ㅋㅋ)
그렇게라도 뛰어서 관리하고 준비할려는게 기특...
가능하고...성공할거야...
근데 그만큼이라도 안하면...어렵고...^^
소연이 생일이라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맘만 급했다...ㅎㅎ
6월 누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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