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장비

POD xt live 로 USB 녹음

좀비선비 2009. 1. 10. 18:05



꼽아서 같은 환경에서 들어보니 역시..우허허
특히 brit j -800 이라고 하는 톤이 있는데 마샬앰프의 소리를 흉내내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USB로 연결해서 인터넷에 공개된 톤을 손쉽게 다운 받을 수 있는 것.
ME-50과 다르게 패치 변경시 소리가 잠깐이나 끊기지 않는 점.
앰프모델까지 시뮬레이션을 해주기 때문에 가정에서 녹음장비에 연결해서 쓸때 더 좋은 소리를 낸다는 점.
USB로 PC와 연결하면 오디오인터페이스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윈도우즈에서 녹음,재생이 가능한 장비로 인식한다는뜻)
usb만 가지고도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등입니다.

일단  line6 홈페이지에 가서 monkey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서 PC에 POD를 usb로 꼽아야 합니다.
그러면 podxt live 드라이버가 설치가 됩니다.



컴퓨터 장치관리자 화면을 보면 사운드비디오게임컨트롤러에 POD 가 있습니다.




그러면 윈도우즈의 재생장치와 녹음장치에서 아래와 같이 PODxt를 볼수있습니다. usb 녹음을 한번 테스트해보려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즈 녹음 기본장치를 PODxt live로 설정합니다. 아래 화면은 비스타인데 XP에서는 녹음장치 설정화면이
조금 다르게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PODxt 와 PC사이에는 usb 외에는 오디오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간단하게 윈도우즈 녹음기를 실행해서
기타를 쳐보면 녹음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큐베이스에서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Device Setup 화면에 가면 사용가능한 ASIO 장비 목록에
POD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고르고 나서 VST 커넥션 화면에서 입력 버스를 새로 만들고 장비를 POD로 선택하면
녹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ASIO 드라이버는 한번에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기타를 POD로 녹음하면서 출력은 기존 오디오카드에
출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번에는 POD의 line6 edit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톤을 관리하는 공짜프로그램입니다.


기계에 디폴트로 들어있는 톤이나 수정한 톤을 pc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톤을 검색해서 내 기계로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리스트나 그룹이름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get tone을 누르면 그자리에서 즉시 바로 기계로 톤이 들어오고 다음과 같은 화면에서 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요런 재미들은 ME-50 같은 것을 쓸때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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