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활기찬 한주 힘차게 시작해 보내요~~~
제가 카메라 한대 해 먹은건 며칠전에 말씀 드렸지요~~~
바로 이녀석 때문이었답니다~~~
새우 튀김에 떡볶기 까지 준비한다고 종종 거리다가 아까운 카메라 한대
꿀꺽했네요~~~
튀김 사진 까지는 찍었는데~~떡볶기 사진과 시식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나마 찍은 시진이라도 살짝 올려 보내요~~
울님들 ~~튀김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만들어 드시기 힘드시지요~~
그린이는 워낙 전이나 튀김을 좋아하다보니~~
자주는 아니지만 2~3달에 한번은 만들어 먹는듯해요~~~
아마 한국 살았다면 저두 한두개 사먹고 말겠지만 여기서는 어려운 일이니~~~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기름이 튀는 번거로움을 감수 하고 바싹하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울 님들~~튀김하면 어렵게만 생각되시지요~~음식이라는게 뭐든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전혀~~어렵지 않아요~~~ 기름처리 땜시 튀김 꺼리시는 님들도 계시지요~~
튀김 농도와 기름온도만 잘 맞추시면 작은양으로 얼마든지 바싹한 튀김을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유난히 오징어 튀김이 맛나네요~떡볶기랑도 궁합이 우찌 잘 맞지만
초간장에 살짝 찍어 드셔도 그 맛은 보장이랍니다~~~~
새우 튀김 하나만 잘 만드시면 왠만한 튀김은 다 만들어 드실 수 있으니
오늘 새우 튀김 하나만은 완벽하게 마스터 하자구요~~~^^*
새우 튀김 하나만 하면 섭한지라 오징어 한마리~~냉이 한줌~~단호박 반덩어리~~같이 튀겼더니
푸짐하네요~!~~
여기에 매콤한 떡볶기 하나만 준비해 주시면 밖에서 파는 튀김은 전혀~~부럽지 안답니다~~~
전 갠적으로 단호박 튀김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 매콤한 떡볶기 소스에 푹~~찍어서
간만에 맛나게 먹었네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때는 칼로리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
배가 아주 빵빵햇답니다~~~^^*
울 님들은 바싹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더 맛난 새우 튀김 하나 드셔 보실라우~~
머리까지 다 튀겼더니~~아이들은 싫어 하지만 새우는머리에 영양이 가득하다는 소리를 들은지라
제가 다 씹어 먹어 버렸네요~~^^*
바싹하기로 둘째가라면 서운할 단호박 튀김~~~
거기에 향긋한 냉이 튀김 까지 다했더니~~~봄냄새가 절로 느껴지는 듯해요~~
겉은 바싹한데 속은 더 없이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 튀김도 하나 맛보시와요~~^^*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만 곁들여 주시면 더 없이 행복해 지니~~
맛난음식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있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운 카메라 한대랑 바꾼 튀김~~온 가족이 맛나게 잘 먹어주니
안타까운 마음도 다 날려 보려야 할듯하네요~~
새우가 넘 싱싱하지요~~ ^^*
우선 껍질을 벗겨 주셔요~~
'
새우 꼬리 부분을 보면 물총이라고 뾰적한 부분이 있어요~~
그걸 제거해 주셔요~~안 그러면 튀김할때 튀는 수가 있어요~~
그리고 새우 두번째 마디에 이쑤시게를 넣어 저렇게 빼주셔요~~
그런 내장이 줄을 따라 쑥~~나온답니다~~
그리고 배를 돌려 힘줄을 두세군데 잘라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새우 등이 굽어 모양이 이쁘지 않겠지요~~
그리고 지금 부터가 중요해요~~ 김발을 랩으로 감싸신 다음 새우 한마리는 올려~~
남은 부분의 김발을 덮은 다음~~~ 옆으로 꾹~~눌러주셔요~~~
그럼 새우가 저렇게 일자가 된답니다~~~크기도 많이 컸졌지요~~
저런 식으로 만드시면 새우크기를 두배까지도 늘릴 수 있답니다~~~^^*
그런 작업이 끝나면 새우를 일자로 새운 다음 소금과 후추 화이트 와인을
살짝 뿌려 주셔요~~~
튀김을 하는 날이면 단호박을 뺴 놓으면 섭하지요~~~
단호박은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은지라 솔로 빡빡 씻은 다음 반으로 잘라 0.5m 정도로 잘라 주셔요~~
일회용 봉투에 내용물을 담고~~
튀김 가루 살짝 묻혀~~
이제 튀김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보통 튀김 가루로 많이 하시지요~~
바싹한 튀김을 위해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제일 쉬운 방법~~
튀김 가루에 전분 가루를 섞어서 얼음물로 반죽을 해보셔요~~
제일 중요한게 반죽의 농도와 튀김 온도랍니다~~여기에 맥주나 소주를 섞어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닥 차이가 크지 않으니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기본에 충실하게 만드시는게 중요해요~~
전 튀김 가루 한컵에 와 전분 가루1/2컵을 섞은 다음~~ 얼음물로 되지 않게 반죽했답니다~~
보통 온도는 165~175도가 적당하답니다~~
175℃는 튀김옷을 조금 떨어뜨려서 바닥에 내려앉자마자 바로 동동 뜨는 정도지요,
농도가 묽도 얼음물이 차가울 수록 튀김은 더 바싹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전 튀김을 만들때 기름을 그닥 많이 쓰지않아요~~~ 적은 기름으로도 얼마든지 많은 양의 튀김을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않으셔도 된답니다~~
단점이라면 바닥에 바로 다으니 모양이 좀 이쁘지 않는 단점은 있지만 바싹한 식감은 그대로 느낄 수 있으니
나쁘지 않지요~~
어때요~~저기름으로 저 많으 튀김을 다 만들었으니~~
바싹한 식감이 느껴지시지요~~한입 물면 바싹하게 부서지는 소리가 훨씬 맛난지라
더 고소하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괜히 고소한 튀김이 땡기는 날~~사서 드시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 맛나게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튀김~~전혀 어렵지 않지요~~괜히 기교를 부릴려고 하지않고 기본에 충실한다면 얼마든지
맛난 튀김을 드실수 있답니다~~~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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