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이해와 시간

좀비선비 2014. 9. 16. 21:21

일평생을 헤메고 돌아다녀도 이해하지 못할것은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것이고,

먼빛으로 스쳐보아도 이해할수 있는것은

가까이 들여다 본것보다 더 똑똑히 이해할수 있다.

 

우리가 세상에서 애착하는 어떤것도

현실 그대로인 법은 없다.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그것은 부드러운 털가죽에 싸인 예쁜모습이 준 어떤 환상이지

피뭍은 쥐머리를 맛있게 핥고 발정기가 되면 괴상한 소리를 내며

밤새 돌아다니는 현실의 그 고양이는 아니라는....

 

여자와 장작불은 조급해서 자꾸 주석이지 말라..

연애는 깨지고...장작불은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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