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만들기

단무지를 만들어봐~~~요.. ^^    -  처음엔 어려운거 같아도 한 두번 해보면 정말 쉬워요..

 

재료 : 무~~~~ 1개, 물, 식초, 설탕, 카레가루 2/1티스푼, 굵은 소금.

 

1. 무를 껍질을 껍질을 잘 깎아서 김밥용 사이즈로 자른다음 굵은 소금에 절입니다.

   - 깍두기 담그듯 굵은소금에 굴려서 반나절동안 절여주세요..

   경험상 하루를 절여도 별로 상관없더군요.. 저녁에 소금을 뿌려놓고 다음날 오후에 단무지를 해도 별로 차이가 없음..

 

2. 아래와 사진과 같이 유리병을 준비하시고..

 

3. 아래 유리병에 들어갈 양의 물과 기호에 맞게 적당한 식초, 설탕, 그리고 카레가루 반 티스푼을 넣고 물을 팔팔 끓입니다.

   적당한 기호란.. ^^ 시콤한 단무지를 원하신다면 식초를 좀 더.. 달콤한 단무지를 원하신다면 설탕을 좀 더..

 

4. 절인 무를 흐르는 물에 한번 행구고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팔팔 끓인 재료물(물+식초+설탕+ 카레가루)을 무를 넣은 유리병에 담아주시고 잘 막은다음 거꾸로 놓아주세요..(진공효과)

   아래의 사진은 거꾸로가 아니네요.. 지송.. ^^

   

 경험 노하우 1 : 사실 거꾸로 안해도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

 

 

5. 하루 또는 이틀이 지난 후 무를 꺼내어서 김밥용사이즈, 또는 반찬용 사이즈로 자르신후..

 

6..유리병에 있는 물을 다시 냄비에 팔팔 끓여 주세요.. 여기에서 맛을 좀 보시고 새콤하게 또는 달게..

    본인의 기호에 맞에  재료를 더 넣으셔도 됩니다.

 

7. 팔팔 끓인 물을 알맞게 자른 무와함께 다시 유리병에 넣으시고 하루동안 식히신 후

    냉장고에 넣으시면 단무지가 완성된거랍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김밥이 생각날 때 마다 조금씩 꺼내 드시면 최대한 3개월은 드실 수 있답니다..

     - 절대 상하지 않음.. - 저흰 생각날 때 마다 김밥을 해 먹지요.. ^^

 

                   무를 하루동안 절인 후 팔팔 끓는 물에 식초, 설탕, 카레가루를 넣은후 유리병에 담은 사진..

 

 

 

                        하루가 지난 후 김밥용 사이즈로 재단하기위한 준비.. -카레가루가 생각보다 적어서 좀 하얗지요..

 

 

                        생각보다 별로 안 노랗지요?? 그래서 카레가루를 살짝꿍 더 넣을겁니다..

 

 

                      김밥용 재료로 재단한 무..

 

 

                      이렇게 다시 재단해서 넣는 이유는 무가 골고루 물이 들라고.. 그리고 김밥을 할 때 바로 꺼내서

                     만들 수 있도록 하기위한..

 

 

                    남은 자투리 무로 반찬용 단무지를 만듭니다..

 

 

 

                        일차적으로 끓인 물이 별로 안노래서 카레가루를 약 3/1 티스푼정도 더 넣었어요..

 

 

                      이렇게 완성된 단무지를 냉장고에 넣으시고 필요하실 때 마다 꺼내서 드세요..석달은 드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