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우리나라 땅 끝 해남을 다녀왔습니다.
해남의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보고, 즐기고, 먹고, 체험하며
많은 분들과 함께 야외에서 대한민국과 그리스 전을 시청하며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치고 왔답니다.
해남의 땅 끝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이야기를 하고, 오늘은
여름철 우리 집 밑반찬인 두부 케첩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두부 케첩조림은 여름철 도시락반찬으로도 자주 만드는
반찬이랍니다.
여름철 음식물의 쉽게 변질되어 마땅한
도시락반찬이 없을 때, 냉장고속에 쓰다남은 두부를 빨리 해결해야할때
두부 케첩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두부 케첩조림재료: 두부1모, 녹말가루, 소금조금, 쪽파2쪽,깨소금조금
양념장재료: 케첩2숟가락, 고추장1숟가락, 긴장1숟가락, 설탕1숟가락,꿀1숟가락
다진쪽파1숟가락, 다진마늘1/2숟가락, 맛술1숟가락,후춧가루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두부를 녹말가루를 묻혀주시고,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녹말가루를 묻힌 두부를 올리시고,
노릇하게 앞, 뒤로 튀겨주세요.
케첩2숟가락, 고추장1숟가락, 긴장1숟가락, 설탕1숟가락,꿀1숟가락
다진쪽파1숟가락, 다진마늘1/2숟가락, 맛술1숟가락 ,후춧가루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섞은 소스재료를 살짝 끓여주다~~
튀겨놓은 두부를 넣어주시고,
두부가 으깨지지 않게 손에 힘을 빼고 살짝 살짝 소스에 버무려주면
두부 케첩조림이 완성입니다.
여름철 쉬 상하는 음식물들 그래서 여름은 도시락과는
조금은 맞지 않는 계절이지만 이런 두부 케첩조림이라면
반찬걱정과 냉장고속에 쓰다 남은 두부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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